인천, 밤 사이 기온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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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밤 사이 기온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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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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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빙판 … 교통혼잡 우려

밤 사이 인천지역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에는 23일 오전 4시10분부터 오후 8시45분까지 6cm의 눈이 내렸으며 24일 현재는 그친 상태다.

눈이 그치면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인천의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도, 낮 최고 영하 4도에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 영하 5.6도의 23일보다 낮아진 것으로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대는 당부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서해상 눈구름대 영향으로 인천을 비롯한 서울.경기 지역에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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