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람선 타고 선수와 서포터즈 함께 선전 다짐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인천 앞바다를 오가는 유람선 하모니호를 타고 ‘2011 팬즈 데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그리고 서포터즈 ‘미추홀보이즈’ 등 200여명이 참가해 올 시즌 K-리그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올 시즌 새롭게 인천에 합류한 선수들을 소개하고, 사인회도 벌인다. 올 시즌 K-리그 정상정복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구단 서포터즈 ‘미추홀보이즈’ 김병수 회장은 “팬즈 데이는 인천 팬들과 선수들이 한 배를 타고 올 시즌 K-리그 정상을 향해 한마음으로 함께 뛰기로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