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U-City 민·관협력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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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U-City 민·관협력법인 설립
  • 김주희
  • 승인 2011.0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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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문제 해법 찾을 것으로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까지 국내 대기업이 포함된 U-City(유비쿼터스 도시) 민·관협력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시스코시스템스(Cisco Systems)와 지난해 체결한 협약의 후속조치로,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법인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법인의 자본금과 출자 비율을 확정하고 하반기에 시의회 출자 승인, 조례 제정, 지분 출자를 거쳐 12월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민·관협력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U-City 발전의 가장 큰 장벽인 운영비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U-City 운영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공공·민간부문에서 5천억원을 투자할 경우 1조7천1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6천83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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