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신임 부회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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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신임 부회장단 선출
  • 김주희
  • 승인 2011.02.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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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기의원 총회 열어 의결 - 강화산단 지분 투자 결정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1년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부회장에 현대제철 김종기 부사장과 대주중공업 박주봉 회장,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전무(사진 왼쪽부터) 등 3명을 선출했다.

또 상임의원에는 △기업은행 안동규 경인지역본부장 △동서식품 송만호 상무(공장장) △한국지엠 송명재 상무(공장장) △삼양제넥스 최원근 상무(공장장) △인천신용보증재간 김성균 이사장 △미륭산업 김홍걸 사정 △삼영물류 이상근 사장 등을 선출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기존 일부 임원들의 퇴임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해 추가 임원 선출을 실시했다"면서 "이들의 임기는 20대 의원의 잔여기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인천상의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지분 출자를 의결했다.

강화산단은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약 77만4,000㎡(약 235,000평)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인천상의가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방식’을 채택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상의는 강화산단을 2011년 착공, 2014년 준공한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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