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미술관 건립추진고문단 회의에서 밝혀
인천시는 시립 미술관 부지를 올해 상반기 결정해 오는 201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립 미술관 건립추진고문단 회의를 갖고, 미술관 후보지로 검토 중인 용현·학익1블록 복합문화단지와 도화동 옛 인천대 부지에 대한 자문을 요청했다.
또 송도국제도시 내 '트라이볼'을 임시 미술관으로 사용하는 문제도 논의했다.
다른 시·도의 경우 서울, 부산, 경기, 광주, 대전, 대구, 전남, 경남에 시립.도립미술관이 있고 광역시 가운데 시립미술관이 없는 곳은 인천과 울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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