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 확보 위해 중간·종합평가 등 강화
인천시는 지역 156개 비영리 사회단체가 올해 추진하는 171개 사업에 총 1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원을 신청한 253개 단체의 303개 사업에 대해 사업수행능력, 공익성, 시민 수혜도, 사업효과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시는 지원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간·종합평가와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담당자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등 회계집행 부적정 사례가 발견되면 보조금을 철저히 환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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