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소기업' 10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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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소기업' 1000개 육성
  • 김주희
  • 승인 2011.03.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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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업체엔 경영안정자금과 수출자금 우선지원

인천시가 작지만 강한 기업 1000개를 육성한다.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이면서 자산 50억 원 이상(개인기업 20억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설립 3년 이상, 신용등급 BB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과 수출자금을 우선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 보증도 확대한다.

또 경영진단 컨설팅,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술·품질·지식재산권을 지원한다.

유문옥 인천시 중소기업지원과장은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를 개발해 비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기업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재무건전성, CEO 역량 등을 평가하고 기술검증과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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