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 - 2관왕 김광진씨 대회MVP
취재: 김주희 기자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충남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서산시장배겸 CN오픈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이 역대 최고인 종합 3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장애인 탁구 선수 700여명이 출전했다. 인천은 25명이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특히 김광진(TT8) 선수가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 2관왕에 오르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순조롭게 출발한 인천장애인탁구가 제31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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