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내년에는 자영업․소상인 직접 혜택 강화 정책으로 전환"
연수구는 내년부터 ‘연수e음’의 캐시백 혜택을 구간별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e음’과 같이 ▲30만원까지 5%, ▲30만~50만원 구간 3%, ▲50만~100만원 구간은 1%다.
구는 이번 조정과 관련, 군‧구간의 캐시백 형평성을 강조한 인천시의 정책방향과‘연수e음’의 지속가능성과 선순환 효과 극대화를 등을 자체적으로 고려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구간별 캐시백 정책에 30만원과 30만원-50만원까지 구간에 각각 1% 구비 캐시백을 추가 반영했다.
구는 또 그동안 ‘연수e음’의 사용자층 확보를 통한 플랫폼 기반 형성을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왔다면, 2020년에는 자영업․소상인 직접 혜택 강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던 혜택플러스 사업을 본격 런칭해 사업자카드 발급, 수수료 전액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지원,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수e음’ 앱을 활용한 기부, 크라우드 펀딩, ‘연수e몰’ 등 앱 플랫폼가치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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