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의장, 조선희 의원, 유세움 의원 청소년정책 기여한 공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온라인 투표 거쳐 수상자 결정하고 상패 전달
청소년참여위원회, 온라인 투표 거쳐 수상자 결정하고 상패 전달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더불어민주당, 계양구3)과 조선희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유세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하는 ‘청소년정책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법적 기구로 청소년정책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건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이용범 의장, 조선희·유세움 의원을 ‘청소년정책 공로대상’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상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위원회는 군·구별 20여명씩, 전체 2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군·구 위원회별로 ‘청소년정책 공로대상’ 수상후보 시의원을 선정하고 전체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이용범 의장은 지난해 10월 ‘학생 4대 중독 예방과 가출청소년의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청소년정책 공로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도 추가 발의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도화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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