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내 박석공원과 은골공원에 공공 와이파이존 7개소가 구축돼 시민 편의가 증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원 이용객들의 통신비 절감과 편의 제공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공공 와이파이존은 내달 8일까지 공원 내 시설공간 등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공원 곳곳에 폐쇄회로(CCTV) 총 56대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강화에도 힘 쓸 예정이다.

박석공원에는 41대, 은골공원에는 1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CCTV와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