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초지·교동·석모대교에 총 8대 신규 설치
통합관제센터와 곧바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도 10개소에 설치
통합관제센터와 곧바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도 10개소에 설치
강화군이 강화·초지·교동·석모대교에 CCTV 8대를 추가 설치했다.
군은 사업비 약 7천만원을 투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 자료 확보가 가능한 초저조도 카메라 8대를 4개 대교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신 등 각종 사건이나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을 위한 것으로, CCTV가 설치된 이들 지역은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통합관제센터와 곧바로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을 대교 내 10개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도움을 받거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군 통합관제센터는 700여 대의 CCTV를 통해 관내 전역을 주시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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