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사회취약계층에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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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사회취약계층에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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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대상, 기초연금대상 가구
5월4일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40-100만원 현금지급
은행계좌 사용치 못하는 가구는 이음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
미추홀구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사회취약계층에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우선 지급 대상은 올해 3월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 장애인연금대상가구, 기초연금대상가구다.

지급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만원이며 오는 5월4일부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은행계좌를 사용하지 못하는 세대의 경우 인천e음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통장입금을 희망한다면 세대주 명의의 통장 사본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급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를 이미 발송했다고 밝혔다. 문자 확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서 통·반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급대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도 자동으로 신청·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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