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동영상 업로드
코로나19로 휴관중인 동구 평생학습관이 비대면 온라인 강좌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동구 평생학습관(동구 의회청사 지하1층)은 구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제작 과정 ▲토탈공예 2개 과정을 온라인으로 강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동영상 편집제작 과정에서는 나만의 동영상을 제작해 SNS 등에 업로드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토탈공예 과정에서는 비누·키링·냄비받침 등 생활 공예품 제작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온라인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동구청 공식 유튜브와 평생학습관 SNS(밴드)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뒤이은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서 운영되는 비대면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 평생학습관 운영에도 참고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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