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서 입국 외국인 남성 확진 -인천 확진자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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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동서 입국 외국인 남성 확진 -인천 확진자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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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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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서 두바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연수구는 청학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남성 A씨(22)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오후에 연수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연수구는 A씨와 동거하는 외국인 3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A씨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마쳤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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