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강수량 평년수준…6월 기온변동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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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강수량 평년수준…6월 기온변동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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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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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는 5~7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6월에는 기온 변동폭이 커질 것이라고 22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기상 '3개월 전망'을 통해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16~19℃)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0~206㎜)과 비슷하겠으나 남해안 지방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교대로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으나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19~23℃, 106~277㎜)과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남ㆍ경남이남 지방은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7월에는 남쪽 기압골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187~397㎜)과 비슷하겠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아 무덥고 습한 날이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23~26℃)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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