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사항 적발되면 관계법령 따라 강력히 대응
인천시는 오는 5월17일까지 시내 뷔페와 대형음식점 71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뷔페 170곳과 330㎡ 이상 대형음식점 546곳의 식품 취급 상태, 식품원재료ㆍ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등 집단급식소 1천922곳, 도시락 제조ㆍ가공업소 21곳, 뷔페ㆍ대형음식점 716개소,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소 144곳 등 모두 2천803곳을 집중관리업소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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