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가능한 단체ㆍ개인과 연결할 계획
인천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창구를 일선 구ㆍ군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독거농가, 장애농가, 기초생활수급농가, 과수ㆍ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ㆍ우박 등의 재해를 입은 농가이다.
시는 지원창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농가수와 시기, 인력 등을 파악해 자원봉사가 가능한 단체ㆍ개인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52개 농가(15.2㏊)가 모내기, 파종, 수확 등의 영농작업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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