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3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환자 A씨(39·남성)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부평구 부평1동에 거주하는 A씨는 부평구 삼산1동 소재 쓰리팝PC방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B씨(26·남성·계양구 3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27일 동춘동 소재 음식점에서 진행된 회식 자리서 B씨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이동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도보를 통해 부평시장역으로 이동해 인천1호선을 타고 연수구 소재 직장에 출퇴근했으며, 연수구 직장 근처 편의점과 음식점에 방문했다.
30일에는 오전 11시께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렸고 오전 11시20분께 부평세림병원에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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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평구 쓰리팝PC방 방문 확진자와 회식한 직장 동료 확진
◎ 모든 동선 마스크 착용(직장 제외)
[5.28.(목)]
자택(07:30, 부평1동) → 부평시장역(07:40, 도보) → 국제업무지구역(08:20, 지하철) → 직장(08:30, 관외지역) → 편의점(08:32, 관외지역·도보) → 직장(08:35, 관외지역) → 음식점(12:00, 관외지역·도보) → 직장(18:30, 관외지역) → 국제업무지구역(18:40, 지하철) → 부평시장역(19:20, 도보) → 자택(19:30, 부평1동)
[5.29.(금)]
자택(07:30, 부평1동) → 부평시장역(07:40, 도보) → 국제업무지구역(08:20, 지하철) → 직장(08:30, 관외지역) → 편의점(08:32, 관외지역·도보) → 직장(08:35, 관외지역) → 직장(18:30, 관외지역) → 국제업무지구역(18:40, 지하철) → 부평시장역(19:20, 도보) → 자택(19:30, 부평1동)
[5.30.(토)]
자택(10:50, 부평1동)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11:00, 도보) → 부평세림병원(11:20, 도보)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12:00, 도보) → 자택(12:30, 부평1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