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교회 목사와 관련해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인천시는 전날 확진 판정된 이 교회 목사와 관련해 18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부평구 거주자 6명, 미추홀구 거주자 8명, 연수구 거주자 1명, 남동구 거주자, 서구 거주자 1명, 중구 거주자 1명이다.
부평구 갈산동 소재 모 교회 목사인 A씨(여·57)는 지난달 28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확진 판정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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