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동서 확진자 나온 서구 교회 여성 신도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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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수동서 확진자 나온 서구 교회 여성 신도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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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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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서구 소재 교회의 50대 여성 신도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 만수3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56)가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서구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예배에 함께 참석했던 B씨(여·60·미추홀구 주안1동)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자가격리 생활을 하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12일 남동구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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