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초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숭의초등학교 학생 318명과 교직원 124명, 학부모와 외부인 11명 등 453명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원감 A씨(39·여)와 숭의초에 다니는 1학년 딸 B양(7)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45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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