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275개, 보행등 150개 등 총 425개 교체
인천 서구가 원도심 내 노후 가로등 425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서구는 원도심 지역인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의 주도로인 서달로와 건지로, 열우물길 내 가로등 275개와 보행등 150개의 광원을 고효율의 LED 광원으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장고개로의 노후 가로등주 72개를 신형 LED 가로등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밝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로등 전기요금도 연간 2천9백만 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