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 여성 남편도 확진 - 인천 확진자 3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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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 여성 남편도 확진 - 인천 확진자 3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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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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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자의 남편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숭의2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70)가 미추홀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확진 판정된 SJ투자회사 콜센터 근무 여성 B씨(63)의 남편으로 B씨의 확진 이후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서구 61번 확진자와 직장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 생활을 했으며, 18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9명이 됐다.

가천대 길병원 전경
가천대 길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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