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브랜드와 마스코트 등 만들어 차이나타운 홍보
인천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개발된다.
27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선린동 차이나타운에서 영업하는 상인들로 구성된 차이나타운 발전위원회가 인천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캐릭터 등의 브랜드사업을 추진한다.
발전위는 올 상반기 인천 차이나타운을 아우를 수 있는 독창적인 브랜드와 마스코트 등을 만들어 인천 차이나타운을 홍보할 계획이다.
발전위는 환경, 질서, 정책, 마케팅, 회원, 문화축제 등의 분과로 세분화해 차이나타운을 인천 대표 관광지로 부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관광 유치를 위해 주말마다 중국 전통혼례식 퍼포먼스 등 중국 명절 관련 행사 등을 기획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발전위는 특히 차이나타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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