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인천 남동구 거주 50대 카자흐스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 논현2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인 여성 A씨(55)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안심택시를 타고 남동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후 자택에 머물다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남동구는 A씨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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