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직장서 확진자 접촉한 부평동 거주 50대 여성 이동동선
상태바
성남시 직장서 확진자 접촉한 부평동 거주 50대 여성 이동동선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7.09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53·여·부평구 8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9일 공개했다.

부평5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7일 확진 판정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직장 동료 B씨의 접촉자로, 8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6일 부평5동 자택에서 관외동선을 다녀온 뒤, 신촌역, 소사역, 부평역을 거쳐 24-1번 버스를 타고 자택으로 돌아왔다. 7일에는 자택에서 관외동선을 오간 뒤 302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8일에는 도보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뒤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평구 88번 확진자 이동 동선(53··부평5동)

7.6.(월)

자택(05:40, 부평5동) → 관외동선(06:30~17:00) → 신촌역 → 소사역 → 부평역 → 자택(19:30, 부평5동· 버스24-1)

7.7.(화)

자택(04:55, 부평5동·도보) → 관외동선(05:30) → 자택(06:00, 부평5동·버스302)

7.8.(수)

자택(09:00, 부평5동·도보)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09:22, 도보) → 자택(10:00, 부평5동·도보) →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인천의료원 입원(20:1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