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17일에는 백령·대청 해역에 넙치 종자 68만마리 추가 방류
인천 옹진군이 덕적, 자월, 북도 연안 해역에 넙치 종자 약 108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15일 이같이 밝히며, “어입인 소득 증대 및 관내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6~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다.
위치별로는 덕적 해역에 약 43만마리, 자월 해역에 약 43만마리, 북도 연안 해역에 약 22만 마리가 방류됐다.
군은 오는 17일 백령·대청 해역에 약 68만여 마리의 넙치 종자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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