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과제와 대안은 무엇인지를 심도있게 모색하고자 마련된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코로나19가 인천 지역의 기후환경·보건의료·청년·복지 등 분야에 미친 막대한 영향을 살피고 그에 따른 지역 사회의 공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토론회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인천지역 과제’를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3시30분 민주노총인천본부서 열릴 예정이다.

두 번째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인천 보건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2시 인천YWCA 강당서 열린다.

세 번째 토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3시에, 네 번째 토론회는 ‘코로나19 시대 돌봄 위기, 사회적 돌봄 어떻게 준비하나?’를 주제로 25일 오후 3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종합토론은 ‘코로나19 이후 인천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이달 27일 예정돼 있다.

토론회서 나온 다양한 정책안들을 종합해 행정청에 제언할 예정이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