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을기업들의 대표 상품 보고 공연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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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을기업들의 대표 상품 보고 공연도 즐기고...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8.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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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담지와 함께하는 마을기업 특별전' 오는 26일부터 4차례 개최
친환경 표고버섯 · 천연조미료 · 장 등 마을 대표상품 전시·홍보·판매
떡 만들기·전통다도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가득

인천시 및 전국 6개 지역 마을기업들의 대표 상품들을 한 곳에서 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다윈세상은 제물포역 일원 더담지 인천상생유통센터(경인로 129, 1층)에서 오는 26일, 내달 2일, 10월7일, 11월4일 등 총 4회에 걸쳐 ‘더담지와 함께하는 더담았지 다담았지 마을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기타 5개 지역, 7개 마을기업의 대표상품을 전시·홍보하고 나아가 판매까지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전시·판매 품목은 친환경 표고버섯, 천연조미료, 전통 장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전시·판매 외에도 떡 만들기, 전통다도체험, 수제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지역공동체의 공공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주로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대표상품을 제작·판매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윈세상은 마을기업·자활기업 등에 대한 컨설팅·교육·홍보·경영상담을 도맡아 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7년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제물포역 일원에 위치한 더담지 인천상생유통센터 전경 ©사회적협동조합 다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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