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밴드' 공연 영상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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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밴드' 공연 영상으로 만나요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8.26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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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오는 11월까지 매달 음악인 초청해 공연 진행
코로나19 여파로 이한철 밴드 공연은 유튜브 영상 제작
음악가 이한철 ©부평구문화재단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밴드’의 공연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공개해 구민들의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재단은 우수한 아트스트들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실력있는 음악가를 초대해 무대에 오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라고 이름붙인 이 프로그램에 처음 초대된 음악가는 이한철 밴드다.

지난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이한철 밴드는 이번 무대서 대표곡 ‘슈퍼스타’, ‘여름 좋아’. ‘오늘의 여행’ 등의 흥겨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대면 공연이 제한됨에 따라 이번에는 이한철 밴드가 진행했던 무관중 공연을 촬영,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한철 밴드의 영상은 이날 저녁 7시30분 부평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내달 29일에는 박주원, 조정치 음악가가 무대에 설 예정이며 10월28일에는 가을방학, 랄라스윗 밴드가, 11월25일에는 래퍼 넉살의 공연이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내달 20일까지 이한철 밴드의 공연 영상을 관람하고 댓글로 감상평을 작성한 시민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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