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3명이 더 발생해 이날 오후 3시 현재 1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부평구에서 2명, 연수구에서 1명 등 3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 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연수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ㄱ씨의 접촉자로 1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평구에 사는 80대 B씨는 기력저하로 12일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입원했다가 호흡곤란 등 증상이 발현돼 검체검사를 받아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의 실거주지는 서울 서대문구다.
부평구 삼산2동에 사는 30대 C씨는 12일 증상이 발현돼 부평지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와 C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3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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