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분기 입주아파트 8천7백가구 - 도화지구 대규모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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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분기 입주아파트 8천7백가구 - 도화지구 대규모 입주 예정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9.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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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도화 2천376가구, 계양 작전 562가구 등 예정
수도권은 4만8천가구, 전국적으로는 8만가구 입주
인천 수봉아파트 부근에서 보이는 도화지구. 사진=유광식

인천에서 올해 4분기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는 총 8천791가구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을 보면 올해 10~12월까지 인천지역에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는 8천791가구다.

주요 단지별로 보면 다음달 계양구 작전동에서 ’브라운스톤 계양 스카이(282가구)‘, ’서해그랑블(280가구)‘ 등이 입주자를 맞는다.

또 부평구 산곡동과 연수구 송도동에서는 ‘부평 아이파크(256가구)’, ‘SK 뷰 센트럴(299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영구임대(29가구)도 입주를 진행한다.

11월에는 미추홀구 도화도시개발구역 등에서 대규모 입주가 이뤄진다.

미추홀구 도화동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79가구)’와 ‘더샵 스카이타워 8-5블록(588가구), 8-7블록(1천309가구)‘ 등 총 2천376가구의 입주가 예정됐다.

12월에는 부평구와 남동구, 동구 등 3개 구에서 입주를 진행한다.

부평구 부평동 ’화성파크드림(541가구)‘, 남동구 구월동 ’지웰시티 푸르지오(376가구)‘, 논현동 ’인천논현3 A1블록 행복주택(260가구), 동구 송림동 ‘파인앤유(232가구)’, 부평구 부개동 ‘코오롱하늘채(922가구)’ 등이 입주자를 맞는다.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는 인천을 포함해 4만8천53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3만5천가구에 비해 37.5% 늘어난 것이다.

서울은 지난해 동기 1만1천가구 대비 7.9% 늘어난 1만2천97가구다.

반면 지방은 3만2천101가구로 지난해 6만1천가구 대비 47.6% 감소할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에선 다음달 안산 사동(2천872가구)과 화성 동탄2(2천568가구) 등에서 1만3천951가구가 입주한다.

11월에는 김포 신곡(2천255가구) 등 1만5천83가구, 12월엔 서울 고덕 강일(3천631가구)과 시흥 은계(1천719가구) 등 1만9천5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 부산 전포(2천144가구) 등 8천36가구, 11월에는 세종시(1천538가구) 등 1만912가구, 12월 대전 용운(2천267가구) 등 1만3천153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4천153가구, 60~85㎡ 4만2천528가구, 85㎡ 초과 3천954가구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7천197가구, 공공 2만3천43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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