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6기 원 구성 - 문영미 신임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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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6기 원 구성 - 문영미 신임 위원장 선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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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이용길, 최승원 시당 부위원장
박인숙, 배진교 등 지역위원장 8명도 함께 당선
내달 19일 첫 운영위 열고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등 인준
정의당 인천시당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문영미 전 시의원

정의당 인천시당이 전국당시당직선거(23~27일)를 통해 문영미 전 미홀구의회 의원을 신임 시당 위원장으로 하는 제6기 원 구성을 꾸렸다.

시당은 인천에서 시민운동과 여성운동 등에 적극 나섰던 문영미 전 의원(미추홀구의회, 3선)을 시당 제6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신임 위원장은 총 유권자 2,547명 중 1,360명(53.4%)이 참여한 선거에서 1,290표(찬성률 97.9%)를 얻어 당선됐다.

시당 부위원장에는 조선희 인천시의회 의원(찬성률 95.1%), 이용길 현 시당 부위원장(찬성률 92.9%), 최승원 전 남동구의회 의원(찬성률 95.4%) 등 3명이 선출됐다.

계양구 박인숙, 남동구 배진교, 미추홀구 박경수, 부평구 이소현, 서구 김영애·김중삼(공동), 연수구 이정미,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김종호 등 8명의 지역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당선됐다.

남동구 지역위원회에서는 구순례·최승원 후보가 부위원장으로 공동 당선됐다.

시당은 내달 19일 첫 운영위를 열고 6기 시당의 운영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날 시당 직속기구로 선관위원회와 당기위원회, 예결위,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사무처장, 노동본부·여성위·청년위·성소수자위·장애인위의 위원장도 인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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