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44명
5일 오후 인천에서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50대) 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된 서울시 관악구 39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됐다.
서구에 거주하는 B씨(30대)는 지난 3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날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거주지와 주변 동선에서 방역을 진행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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