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용유동,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
인천 중구 용유동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카페 및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종이팩, 폐건전지 재활용 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폐건전지 재활용 사업’은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고 깨끗하게 씻은 우유팩 1kg을 가져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유용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하고 수고에 비해 보상이 적어 주민들의 동참이 적어 실적이 미비하다.
용유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손님이 많은 카페, 식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고 1주일에 1회 정도 정기적으로 직접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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