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주안3동에 거주하는 A씨(28·여)와 그의 어머니 B씨(6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모녀는 지난 12~13일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자택과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들 모녀의 접촉자 13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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