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50대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 청라1동 주민 A씨(5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근육통과 관절통증 등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서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이동동선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 누적 확진자는 10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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