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을 위한 놀이터 '드림퍼피’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조성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달 29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반려견 놀이터 ‘드림퍼피’를 시범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퍼피’는 총 1천455㎡ 규모로, 소·중·대형견 놀이기구와 견주쉼터, 개수대, 애견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만 쉰다.
이용객들은 첫 방문 시 온라인 이용대장 작성과 반려견 등록여부 확인, QR코드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핏불테리어와 로트와일러 등 맹견은 입장할 수 없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매립지공사는 드림퍼피를 시범개장한 이후 내년 야생화단지 개방 시기에 맞춰 본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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