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립현대무용단 '스텝업', 25일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은 11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오는 20일 수준 높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스텝업', 이어 25일 트라이보울 시리즈로 국내 정상의 '노부스콰르텟'이 무대를 찾는다.
스텝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의 공연은 ‘트라이보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SAC ON SCREEN’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를 21일에 상영한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미와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행으로 객석 200석을 오픈해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833-7996)나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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