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서 주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5동에 거주하는 A씨(50대), 송도2동에 거주하는 B씨(40대), 동춘2동에 거주하는 C씨(40대) 등 3명이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나사렛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21일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지난 20일 셩기도 성남시에 사는 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1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2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C씨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소재 직장 동료가 확진돼 21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및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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