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에이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가족
교내에 선별진료소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600여명 전수 검사
25~26일 원격수업으로 진행
교내에 선별진료소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600여명 전수 검사
25~26일 원격수업으로 진행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신정초등학교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는 A어린이가 전날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A어린이는 연수구 송도동 신정초등학교(아트센터대로 97번길72) 6학년 재학생으로, 옥련동 ‘에이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B씨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수구는 A어린이 확진에 따라 이 학교 교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600여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25~26일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추후 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재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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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 방문했다가 전날 확진된 B씨가 아니고 확진자와 다음날 같이 운동후 식사를 같이해서 양성 판정을 받아 아이까지 양성이 나온 힘든상황 입니다.
위 기사내용 중 오보인 부분을 정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보로 인하여 가족과 아이가 주변으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분한 확인을 하시고 정확한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