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서 집단감염 - 4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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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서 집단감염 - 43명 무더기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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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7명 확진에 따른 전수검사서 36명 추가 확진
입소자 27명, 종사자 7명 등... 누적 확진자 43명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구요양병원' 입주 건물 전경

인천 계양구 계산동 소재 ‘청구요양병원’(오조산로 57번길 11-1)서 3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인천시는 전날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7명이 확진됨에 따라 이 요양원 입소자·종사자 전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 36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36명 중 27명은 입소자, 7명은 종사자, 나머지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 입소·종사자들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한 상태다.

시는 이날 오전 이 요양병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의 방문객과 종사자는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3일 오전 현재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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