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이야기가 있는 인천수목원」, 「산림치유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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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이야기가 있는 인천수목원」, 「산림치유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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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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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는 원내 수목원에 살고 있는 식물들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가 있는 인천수목원」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한「산림치유이야기」 책자를 발간하고 코로나 이후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와함께 국가 연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 경기지역 일대의 산림습원 조사를 통해 다양한 희귀·특산식물 종자를 수집, 증식, 전시하고 식물표본 등을 제작하여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과 서식지 외 보전기관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앞으로 인천수목원에서 숲체험, 산림치유 뿐만 아니라 희귀한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언제든 편히 찾아와 보고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수목원은 2008년 조성된 이후 연간 4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찾아 ‘시민행복 충전소’로 역할을 하였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6개월 이상 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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