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 생활밀착형 공동육아공간인 ‘아이사랑꿈터’가 올해 9호점까지 늘어난다.
남동구는 오는 25~26일 아이사랑꿈터 2~5호점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2호점은 간석금호어울림아파트 관리동에, 3호점은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4호점은 논현꿈에그린아파트 관리동에, 5호점은 에코메트로6단지아파트 관리동에 마련됐다.
남동구는 각 꿈터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교구 등을 구비해 운영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안에 아이사랑꿈터를 9호점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취학 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자격조건을 갖춘 운영인력(전문인력 1명, 보조인력 1명)이 상주하며 부모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3호점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www.kkumteo.or.kr)에서 이용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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