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인천서 17명 확진 - 서구 의료기관 확진자 1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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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인천서 17명 확진 - 서구 의료기관 확진자 13명으로 늘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2.1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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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돼 누적 17명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헤서도 1명 추가... 누계 28명
인천 누적 확진자 4,163명

15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4명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해외유입 4명이다.

군·구별로는 △서구 6명 △남동구 3명 △계양구 3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 △부평구 1명 △강화군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인테리어 업체와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재검서 양성 판정돼 관련자 누계가 17명으로 늘었다.

서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된 접촉자 1명도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서 양성 판정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최근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 누계가 1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자 4명은 각각 프랑스, 사우디, 싱가폴, 세르비아서 입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10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모두 782개로 이 중 8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0.4%다.

정원 508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65명이 입소해 있어 32.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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