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3.1절인 1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계양구서 3명 △서구서 2명 △부평구서 2명 △연수구서 2명 △남동구서 1명 △미추홀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1명은 에디오피아에서 입국한 후 확진된 사례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지역 가용가능 전담병상은 782개 중 104개가 사용되고 있어 13.3%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원 508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는 106명이 입소해 있어 20.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4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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