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해외유입 1명
인천 3만6,088명 백신 접종, 우선 접종자 접종률 80.3%
인천 3만6,088명 백신 접종, 우선 접종자 접종률 80.3%
19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미추홀구 3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남동구 1명 △동구에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부평구민은 헝가리에서 입국한 후 확진됐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인천시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 중 3만 6,088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 80.3%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4개,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7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총 782개로, 이 중 8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3%다.
정원 504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는 152명이 입소해 30.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15명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