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인천서 15명 확진 - 서구 회사·가족 관련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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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인천서 15명 확진 - 서구 회사·가족 관련 1명 추가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1.03.3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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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소재 회사 및 가족 관련서 1명 추가돼 누적 14명
인천 누적 확진자 5,046명

30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5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5천 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4명 △연수구 3명 △부평구 3명 △서구2명 △미추홀구 2명 △계양구서 1명이다.

최근 집단 감염지로 분류된 ‘서구 소재 회사 및 가족’과 관련해서는 지난 26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가 14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인천시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 중 4만 7,16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3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로 이중 9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1.6%다.

정원 504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52명이 입소해 있어 30.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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