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만에 반환' 부평 캠프마켓에 꽃나무 4,000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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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만에 반환' 부평 캠프마켓에 꽃나무 4,000주 식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4.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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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이 16일 부평구 캠프마켓 야구장 부지 일원에서 관련 직원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고 있다.

81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평 캠프마켓이 새 옷을 입는다.

부평구는 16일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부지 일원에 배롱나무와 산철쭉 등 꽃이 피는 나무 1,6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달 30일 철쭉 등 2,400주를 심었고,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1,600주를 추가로 식재해 총 4,000주를 심었다.

아울러 구는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의 조형의자 3개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캠프마켓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81년 만에 돌아온 캠프마켓이 다양한 꽃나무 식재로 새 옷을 입게 됐다”며 “캠프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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